특정 분야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측정하여 논문, 저자 또는 연구기관의 영향력이나 질적인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나 웹페이지를 통하여 연구자 또는 논문의 영향력 분석 및 평가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자 한다.
[H-Index ?]
[등장 배경]
[H-Index 산출]
유진 가필드(Eugene Garfield)가 1955년에 고안한 것으로 학술지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이며 피인용지수 또는 IF(Impact factor)라고 한다.
과학기술 분야 및 사회과학 분야의 누적된 논문 수 및 인용횟수를 이용하여 주제 분야 내에서 저널의 상대적 중요도를 결정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수단을 제공한다.
Thomson Reuters사에서 제공하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에서 주제별, 출판사별, 국가별 또는 전체 리스트를 확인하거나 Category별로 저널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IF 계산법: 최근 2년간 논문의 당해 년도 인용된 수 ÷ 최근 2년간 수록된 논문수
EX) Science 저널의 2013년도 Impact Factor(31.477) 산출
지난 5년 간의 citation data와 article수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Self-citation (동일한 저널내에서 서로 인용)은 제외한다.
저널의 fraction (전체 article 수에 대한 한 저널의 article수의 비율)이 높으면 Eigenfactor TM score가 높아진다. 지난 5년 동안 발간된 논문수가 년간 12편 이하인 저널 또는 발간된 논문들이 JCR 등록 저널에 인용되지 않은 저널들은 분석에서 제외된다.
SJR은 스페인 Consejo Superior de Investigaciones Cintificas의 Felix de Moya 교수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모든 인용은 동등하지 않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둔 학술지의 명성 지수이다.
구글의 Page Rank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아 전체 인용 네트워크에서 노드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명성이 높은 저널에서의 인용은 고득점으로 평가되어 같은 인용이라도 보다 높게 평가되는 방식이며 또한 저널의 주제분야, 질과 명성이 모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평가 지표라고 할 수 있다.
SCI에 등재되지 않은 Open Access 학술지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명성이 높은 저널로부터 인용이 되면 그 영향력을 높게 보기 때문에 인용될 때마다 영향력이 각각 다르게 계산된다.